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발견한 Google Nest Hub 2세대...
여기저기 후기와 사이트를 살펴보다가 결국은 지르기로 하고...
가격 비교를 하다보니, 국내 정식가 125,000원...
그래서 해외직구를 통해서 8만 5천원에 구매...
일본판이 배송되어 왔지만, 인터넷에 연결하고 언어 설정하면 한글 및 한국어로 사용가능함.
1. 단점
- 터치 반응이 너무 안좋음
- 성격 급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음
- 터치 후 0.5 ~ 1초 사이에 반응 (메뉴 반응은 좋으나, 콘텐츠 반응이 좋지 않음) - 7인치 스크린이 별로 크지 않음
- 가로로 놓고 봤을때 갤럭시 S23 대비 세로 2센티, 가로 1센티 정도 더 큼
- 큼직하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실제 영상 시청에는 만족스럽지 않음
- 화면해상도(1024x600)가 별로임 - 유튜브 음악재생중에 끊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음
-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변덕스러워서 원인 파악이 안됨 - 전원을 끄려면, 전원선을 뽑아야 함 (전원 스위치 없음)
2. 장점
- "헤이 구글"에 대한 반응이 좋음
- 대충 말해도 잘 알아들음 (난 사투리를 많이 씀)
- 김어준 총수가 말해도 잘 알아들을 듯 싶음 - 달력모드, 시계모드 등 지원함
- 그 외의 기능들은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사이트에서 확인 (https://store.google.com/kr/product/nest_hub_2nd_gen?hl=ko&pli=1) - 구글 홈 앱(스마트폰)에서 제어 가능함
- 여러 IoT 홈 기기들 연동 가능 - 폰하고 연동해 놓으면, 폰에서 네스트로 영상, 음악을 넘겨서 재생가능하며
폰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가버려도 재생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됨
3. 기타
- 제스쳐 기능은 대충 동작함. 한손으로 장풍을 쏘듯이 팍! 하면 잘되지만 소심하게 하면 안됨
4. 결론
- 지금 사라고 하면 Google Nest Hub Max를 살 것임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았음)
- Google Nest Hub 2세대의 스펙중에 CPU 사양은 다음과 같지만 Google Nest Hub Max의 CPU 사양을 찾을 수가 없음
- 쿼드 코어 64비트 1.9GHz ARM CPU
- 고성능 ML 하드웨어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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